'미우새' 한예슬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먼저 데이트 신청. 거절당해본 적은 없다"
'미우새' 한예슬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먼저 데이트 신청. 거절당해본 적은 없다"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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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한예슬 |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한예슬이 화제다. 

한예슬은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한예슬에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고백해 본 적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예슬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호감을 먼저 표하기도 하고 전화번호도 데이트 신청도 먼저 한다”고 말했다. 

또 한예슬은 “거절당해 본 적도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고 살아 있음을 느끼고 목표 의식도 생기고 희망도 생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한예슬 씨 첫사랑은 미국이었냐. 몇 학년 때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한예슬은 “고등학교 때다. 동기였다.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라며 “친구처럼 지내다가 조금씩 가까워졌던 것 같다. 저는 대부분 친구처럼 알게 된 후에 사귀는 경우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