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9곳 지정
HUG,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9곳 지정
  • 구동환 기자
  • 승인 2019.02.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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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3개, 총 39개 지역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전월(35개) 대비 경기 고양시, 이천시, 부산 영도구, 부산진구, 대전 유성구 5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4일 동안 예고기간을 거쳐 3월 5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모니터링 기간(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이 경과함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올해 1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2454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162호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