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효민 "별명이 병풍. 너무 소심했고 신인이었다. 의욕만 앞서 과부하 됐다"
'정희' 효민 "별명이 병풍. 너무 소심했고 신인이었다. 의욕만 앞서 과부하 됐다"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2.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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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효민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가수 효민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효민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신영은 효민에게 "'청춘불패'에서 별명이 병풍이었다. 너무 소심했다"고 운을 뗐다. 효민은 "맞다. 병풍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청춘불패'에서 탄생시킨 별명 아니냐"고 물었고, 효민은 "그렇죠. 사람한테 병풍이라고 하는 건 '청춘불패'가 처음이죠"라고 말했다.

이에 효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신인이었다. 열심히 하려는 의욕과 마음만 앞선 탓에 과부하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은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