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디즈니! 선데이토즈, 2019 첫 신작 '디즈니팝' 깠다
이번엔 디즈니! 선데이토즈, 2019 첫 신작 '디즈니팝' 깠다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2.2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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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디즈니팝 사전예약 돌입…정식 출시 3월 말 4월 초 예정

[비즈트리뷴] 하드코어 게임이 판을 친 지난해, 캐주얼류는 맥을 추지 못했다. 신작이 많지도 않았거니와 흥행면에서도 두각일 보인 작품이 적었다.

2018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캐주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다.
지난해 1월 출시, 아직까지도 구글 플레이 매출 20위~30위대를 유지하고 있다.

애니팡을 시작으로 모바일 캐주얼게임 흥행불패를 자랑하고 있는 선데이토즈 작품이다.

선데이토즈가 2019년 첫 신작을 깠다. 글로벌 IP에 기반한 캐주얼게임이다. '디즈니팝'이다.

지난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에 이은 2번째 IP 게임이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카툰네트웍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 기반한 작품이다.

2월 27일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디즈니 IP를 활용해 개발, 서비스를 앞둔 모바일퍼즐게임 ‘디즈니팝’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디즈니’ IP를 담아 선보일 ‘디즈니팝’은 3매치 퍼즐을 풀며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 독자 서비스다.

자체 서비스인만큼 선데이토즈는 초반 이용자 몰이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사전예약 유입 통로를 사전예약 홈페이지는 물론 인스타그램, 구글 플레이와 및 애플 앱스토어 등으로 넓혔다.

또 신청자 모두에게 게임 재화와 자사의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쿠폰을 증정한다.  이를 공유한 신청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추가로 선물해 관심을 더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신청만으로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등 신청자 모두가 즐길 행사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디즈니팝’의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모든 분들이 받으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즈니팝’의 사전 예약 행사는 사전 예약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의 ‘디즈니팝’ 검색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선데이토즈 주가는 현재(오전 11시 36분 기준) 전일보다 5% 넘게 상승한 2만6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