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U+모바일tv' 통해 오키나와 연습경기 독점 생중계
LG유플러스, 'U+프로야구·U+모바일tv' 통해 오키나와 연습경기 독점 생중계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2.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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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프로야구단의 전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전지훈련 연습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단의 연습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프로야구는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만의 독점 중계 영상 '포지션별 영상'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장면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팀간, 투수-타자간 전적 비교 데이터로 경기를 더 흥미롭게 '상대 전적 비교' 등 야구 매니아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프로야구 전용 앱이다.

U+프로야구가 중계하는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일정은 오늘(LG vs 삼성), 다음 달 1일(LG vs SK), 2일(LG vs 삼성), 6일(LG vs 한화), 7일(LG vs KIA) 등 총 5번이며, 모든 경기는 모두 오후 1시 시작된다.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고, 이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도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U+모바일tv(구 비디오포털)를 통해 타사 가입자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내려 받아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시청 이벤트'를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해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권 2장(50명), 모바일 커피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를 보면서 올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전체 판도까지 예측해 볼 수 있어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으로 야구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콘텐츠를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