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기차타는 이유? 중국과의 혈맹 강조? "1박 2일 동안 북미정상회담 진행"
김정은, 기차타는 이유? 중국과의 혈맹 강조? "1박 2일 동안 북미정상회담 진행"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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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ㅣ연합뉴스TV 캡처
김정은ㅣ연합뉴스TV 캡처

 

[비즈트리뷴] 지난 23일 평양에서 출발한 기차를 탄 김정은 위원장이 현지시각 26일 베트남에 입성했다.

이날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열차에서 내려 승용차로 하노이까지 이동한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행기 대신 기차를 이용한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이 기차를 타고 중국 내륙을 종단한 이유로는 중국과 북한의 혈맹을 강조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