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가정용 혈압계 출시
보령A&D메디칼, 심방세동 감지 가정용 혈압계 출시
  • 전지현
  • 승인 2019.02.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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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나 심방세동이 감지되면 IHB/AFib 표시부에 하트마크 표시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보령A&D메디칼(대표 박인호, 이재춘)은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UA-767JP)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정용혈압계 UA-767S와 UA-767S-W 2종에 대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해 출시한 바 있다. 보령A&D메디칼 대표 가정용 혈압계인 UA-767JP에도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심방세동 기능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사진=보령제약.
사진=보령제약.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이하 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심방세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의 증가는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소로 혈압 감소가 심방세동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 가정 내 상시적으로 혈압측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빨리 예견할 수 있어 가정 내 지속적인 혈압 측정은 중요하다. 

특히, 심방세동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때문에, 가정용혈압계 사용은 혈압 관리뿐만 아니라 조기에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심방세동 감지 기능 적용된 UA-767JP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Irregular Heart Beat, IHB)나 심방세동(AFib)이 감지되면 IHB/AFib 표시부에 하트마크가 표시된다.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일본 AND사에서 개발한 UA-767JP는 일본 AND사와 일본 지치(Jichi)대학교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하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AND 가정용 혈압계는 심방세동(AFib) 감지에 있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각각 100% 달성,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보령A&D메디칼 관계자는 “향후 심방세동 감지 기능은 다른 모델에도 추가될 예정”이라며 “가정에서도 쉽게 혈압을 관리하면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편의성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혈압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보령A&D메디칼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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