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와 SKT, 인터넷 전문은행 혁신 모델 기대-신한금투
토스와 SKT, 인터넷 전문은행 혁신 모델 기대-신한금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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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를 신청한 토스와 SKT가 기존 카카오 뱅크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들 연합은 기존 카카오 뱅크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카카오 뱅크는 수 천만 유저를 바탕으로 금융 내 IT 혁신을 몰고와 초반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로 모객에 성공했으나, Loan 시장에서 승부를 내야하는 은행의 태생적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기존 은행과의 Loan 상품에서 차별화를 보이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고 분석했다.

그는 토스에 대해 "토스의 사업 모델은 집적된 개인 신용정보 플랫폼, 이를 바탕으로 한 금융 서비스 중개, 빅데이터분석 업무까지 연결된다"며 "기존 은행권과 차별화되는 것은 금융권 전 영역에 걸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Loan 상품과 금융상품 개발 등의 실험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SKT 관련 "SKT가 이미 KT가 보여준 금융 영역에서의 통신사업자 한계를 뛰어넘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SKT가 보유하고 있는 11번가 플랫폼을 활용한 Open market seller loan을 포함한 Loan 시장에서의 확장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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