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日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코트라, 日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 구동환 기자
  • 승인 2019.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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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초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 성장 중인 일본의 의료기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일~22일 3일간 오사카에서 일본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컬 재팬(Medical Japan 2019)’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코트라가 20일~22일 3일간 오사카에서 의료기기 전시호인 '메디컬 재팬' 한국관을 운영한다. l 코트라
코트라가 20일~22일 3일간 오사카에서 의료기기 전시호인 '메디컬 재팬' 한국관을 운영한다. l 코트라

전 세계 20개국 780개사가 출품하는데, 한국에서는 코트라가 운영하는 한국관(22개사)을 포함 세 번째로 많은 29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한국관에는 원격진료 시스템, 배란검사 앱, 의료 IT솔루션 등 새로운 미래 수출산업으로 각광 받는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참가해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을 노린다.

코트라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나바타산업, 신덴하이텍스 등 일본의 유력 의료기기분야 바이어와 50여건의 사전 방문상담을 주선했다.

한편,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인허가 취득(약사법)과 유통관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의료산업 진출전략 세미나’도 19일에 연계 개최했다.

[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9dhdh@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