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디바 브리트니 스피어스, 드디어 내한…“한국 팬들 보고 싶어”
전설의 디바 브리트니 스피어스, 드디어 내한…“한국 팬들 보고 싶어”
  • 이은화
  • 승인 2017.06.09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상 캡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공연 ‘BRITNEY LIVE IN SEOUL 2017’을 주최·주관하는 iMe KOREA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내팬들에게 전하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한국 공연을 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 팬 여러분들 빨리 만나고 싶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999년 데뷔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내한공연으로, ‘Toxic’, ‘Oops! I Did it Again’ 등 국내에서도 익히 알려진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을 가득 자아낸다.

전설의 디바로 불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약 1억 5천만 장, 정규앨범 7장 중 6장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래미상을 비롯해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등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의 상들을 휩쓸 정도로 완벽한 커리어를 지니고 있는 인물.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예스24 공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 이은화 기자=ljhwork@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