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브리프] GS25 풀무원 파리바게뜨 CJ프레시웨이 롯데제과 미스터피자
[유통브리프] GS25 풀무원 파리바게뜨 CJ프레시웨이 롯데제과 미스터피자
  • 승인 2017.06.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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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제공
 
■GS25 "열대과일 코코넛의 향긋함을 빙수로"…업계 최초 코코넛빙수 출시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빙수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열대과일 코코넛을 활용한 유어스코코넛빙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유어스코코넛빙수는 진한 코코넛밀크와 꿀을 혼합해 풍부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맛과 향을 구현한 부드러운 빙수로, 코코넛칩을 함유해 부드러움 속에서 코코넛이 씹히는 식감까지 살아있다.

GS25와 라벨리는 향긋한 코코넛빙수 하단에 파인애플 퓨레가 함유된 상큼한 파인애플 빙수를 구성함으로써 한 개의 상품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GS25와 라벨리는 코코넛 표면의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용기 디자인에 접목해 고객들이 휴양지에서 실제 코코넛을 즐기고 있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2015, 2016년 하절기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유어스망고빙수에 이은 열대과일 시즌2 상품으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트렌디한 열대과일인 코코넛을 빙수에 접목한 색다른 상품이다.

실제로 코코넛은 밀크, 워터, 과자, 오일, 비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에 사용되며 고객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열대과일이다.

GS25는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맛과 용기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올해 첫 선을 보인 코코넛빙수 외에도 지난 해 출시 후 SNS를 뜨겁게 달군 악마빙수와 편의점 업계의 부드러운 빙수 시대를 열었던 유어스팥빙수 등 총 3종의 빙수를 판매한다.

김재순 GS리테일 편의점 아이스크림MD는 “GS25는 라벨리와 손잡고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꽁꽁 얼어 있어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빙수 시대를 연 이후, 매년 색다른 빙수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 역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의 코코넛빙수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풀무원 제공
 

■ 풀무원, 고기 먹을 때 필수품 '반반야채쌈' 2종 출시

풀무원의 찬류 전문 브랜드 찬마루가 고기를 먹을 때 필수 반찬인 ‘명이나물’과 ‘무쌈’을 한 용기에 담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간편하게 두 가지 절임을 동시에 즐기는 '반반야채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반반야채쌈’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궁합이 좋은 명이나물과 무쌈, 양파절임, 고추절임 등을 반반씩 담았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구성해 캠핑, 야외 바비큐는 물론 가정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명이절임&무쌈’(170g/2,980원)은 고기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명이나물’과 아삭하고 상큼한 ’무쌈’을 투컵 용기에 담았다.

‘명이&양파절임’(170g/2,980원)은 ‘명이나물’과 함께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양파절임’, ‘고추절임’ 등 3가지 절임을 투컵 용기에 나누어 담았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절임 제품들은 신맛과 단맛을 내기 위해 빙초산과 사카린나트륨 등의 합성 첨가물을 넣어 만든다. 하지만 ‘반반야채쌈’은 레몬농축액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상큼한 맛을 살렸다.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수정 PM(Product Manager)은 “명이, 무쌈 등 절임 제품을 구매하면 항상 양이 남아서 버리게 된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에 착안하여 ‘반반야채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번에 먹기 좋은 소용량으로 구성해 캠핑족부터 1~2인 가구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찬마루’는 ‘찬의 마루(정상)’이란 뜻으로 ‘바른먹거리’를 제안하는 풀무원이 좋은 재료로 정갈하게 만든 집반찬을 선보이는 찬류 브랜드다. 찬마루는 가족의 건강을 위한 식탁을 만들기 위해 평범한 재료와 사소한 원료 하나까지 깐깐하게 선별해 사용한다.




▲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 신개념 테이크아웃 디저트 ‘떠먹는 케이크’ 3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화려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신개념 테이크아웃(take-out) 디저트,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떠먹는 케이크’는 투명한 병 모양 용기에 내용물을 층층이 쌓아 만든 제품으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과 공기의 접촉을 줄여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청포도 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크림, 청포도, 알로에 콩포트를 넣어 과육 본연의 맛을 살린 ‘떠먹는 청포도’ ▲바나나 스폰지에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 카라멜라이즈드 바나나를 가득 담은 ‘떠먹는 바나나’ ▲초코 스폰지에 달콤한 초코크림,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씹는 재미를 더한 ‘떠먹는 초코크런치’ 3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SNS 인증 문화가 확산되며 비주얼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는 ‘테이크아웃 디저트’가 주목 받고 있음을 고려해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새로운 BI 적용했다"…이츠웰 만두 3종 출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바뀐 PB(Private Brand · 자체 브랜드) ‘이츠웰’의 BI(Brand Identity · 브랜드 디자인)를 처음으로 적용한 상품 '쫄깃한 물만두', '담백한 교자만두', '가득찬 고기손만두' 총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만두 3종은 방패 모양의 BI를 패키지 전면에 담아 CJ프레시웨이의 강점인 식품안전 역량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츠웰 '쫄깃한 물만두'와 '담백한 교자만두' 두 제품 모두 밀가루 함량을 낮추고 당면 함량을 높여 맛과 풍미에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얇은 만두피를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으며 돼지고기와 양파, 두부를 첨가해 진한 맛을 낸다.

이츠웰 '가득찬 고기손만두'는 기존 상품보다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을 9% 높여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찐만두나 만둣국, 전골 등 다양한 요리를 위해 사용이 가능해 단체급식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3종은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 전국의 식자재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관계자는 "품질과 가격, 두 가지 상충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협력업체 선정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사전 검증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돌아온 3D 입체 스낵 ‘아!그칩’ 인기예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본격 성수기를 맞은 스낵시장에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아!그칩’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맛이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이 이전의 스낵들과는 차별되는 스낵이다.

‘아!그칩’은 모양이 재미있어 게임을 하며 먹기 좋은 스낵이다. 또 부서지는 느낌과 소리가 경쾌해서 소리로 먹는 스낵이라는 닉네임도 붙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여름철 피서를 즐기며 먹기 좋은 스낵이어서 젊은층에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아!그칩’은 “아! 옛날의 그 칩”을 축약해서 만든 제품명으로 ‘그 칩’은 마시는 스낵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를 일컫는 말이다.

10여년전 큰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가 회사의 사정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고객들은 이 제품을 다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왔기에 이번에 ‘아!그칩’으로 선보인 것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그칩’은 시생산 후 테스트에서 높은 호응을 보여 첫 해 매출이 10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스터피자 제공
 

■미스터피자 드림팀, ‘향상 행복한 홈스쿨’서 ‘피자 만들기 행사’ 진행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그룹의 미스터피자 ‘드림팀’이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 30여곳을 찾아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미스터피자 드림팀은 지난 2일 용인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향상 행복한 홈스쿨’을 방문해 피자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향상 행복한 홈스쿨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아동에게 음악, 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드림팀의 도우쇼 세계 챔피언들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도우쇼 공연을 시작으로, 30여명 아동들이 직접 나만의 피자를 만드는 ‘피자만들기 체험 교실’로 이어졌다.

또한 피자 30판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향상 행복한 홈스쿨 소속 아동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피자파티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월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나눔플러스 I-ON을 통해 ‘세계챔피언과 피자만들기 체험’ 참여 접수를 받아 총 3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했다.

600개가 넘는 지역아동센터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드림팀은 연내 수도권 15개, 지방 15개로 총 30개 아동센터를 방문,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재능기부 활동은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