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중국 비데 시장공략 강화
코웨이, 중국 비데 시장공략 강화
  • 승인 2017.06.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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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017 KBC 박람회’참가
▲ 코웨이 제공
 
[비즈트리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ㆍ욕실 박람회인 ‘2017 KBC(Kitchen & Bath China)’에 참가해 ‘코웨이 스스로살균 비데’를 포함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KBC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 및 욕실 박람회로 금년에는 35개 국 약 4,000 여 개 업체가 참가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코웨이는 ‘2017 KBC’에서 △ 비데 △ 공기청정기 △ 정수기 △ 연수기 △ 주서기 등 5개 카테고리 총 27개 제품을 전시했다.

그 중 하이라이트 제품은 ‘코웨이 스스로살균 비데 BAS27-A’와 ‘코웨이 온열 비데 BASH24-A’로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비데’는 도기 내에 살균수를 회오리 형태로 분사하는 시스템과 함께 유로와 노즐을 자동으로 살균해주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온열 비데’는 근적외선 열선을 이용한 ‘온열 기능’과 좌욕 전용 수류를 이용한 ‘좌욕 기능’을 탑재해 일상에서 항문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국내 비데 트렌드를 선도하는 코웨이가 해외 비데 시장을 공략하고자 혁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앞세워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