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1차장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 선임
국가정보원 1차장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 선임
  • 승인 2017.06.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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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차장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 국가정보원 3차장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
▲ 서동구 주파키스탄대사 l 프로필 사진
 
[비즈트리뷴] 청와대가 국가정보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대사관을 임명했다. 

1일 박수현 대변인은 "청와대 국가정보원 1차장에는 서동구 주파키스탄대사관 대사, 국가정보원 2차장에는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 국가정보원 3차장에는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이 각각 선임됐다"고 알렸다.

국정원 1차장은 해외정보, 2차장은 국내, 3차장은 대북·방첩 업무 수행을 맡는다.

이번에 선임된 서 신임 차장은 미국, 유엔대표부 등을 거쳤다. 캐나다 주토론토 영사, 미국 주시카고 영사 등을 거쳐 2007년 주미 대사관 공사를 지냈다. 2014년부터 1년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주파키스탄 대사로 활동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