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의 시청률 공약이 다시금 눈길을 모은다.
현재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SBS 드라마 ‘귓속말’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보영과 이상윤은 시청률 공약을 약속했다.
‘귓속말’ 연출을 맡은 이명우PD는 “시청률 공약을 하는 게 창피하고 무의미한 것 같긴 하지만 남들이 인정해줄만한 시청률이 나오면 주연 배우들을 포함해 사랑의 밥차를 한다거나 봉사를 하겠다. 우리끼리 축하하는 게 아니라 사회에 봉사하는 자리를 꼭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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