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 충격 패션 한방…금목걸이부터 체인 목걸이?
‘최고의 한방’ 윤시윤, 충격 패션 한방…금목걸이부터 체인 목걸이?
  • 이은화
  • 승인 2017.05.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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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복고 남자로 변신했다.

6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될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윤시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가운데 복고아이템으로 무장한 윤시윤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황색과 청록색이 어우러진 촌스러운 체크남방과 자유롭기 그지없는 벙벙한 힙합바지를 입고, 이에 어울리지 않는 고동색 크로스백을 메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이 착용하고 있는 헤어밴드와 볼드한 금 귀걸이, 금으로 된 체인 목걸이 등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액세서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아도취에 빠진 듯한 윤시윤의 자태 또한 폭소를 유발한다.

극중 윤시윤은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인기가수 제이투의 멤버 유현재 역을 맡았다. 특히 유현재는 작곡-춤-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전형적인 모차르트형 천재로, 자신밖에 모르는 자유분방한 인물. 이에 윤시윤은 그 동안의 순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기적인 천재 유현재로 완벽 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윤시윤은 이미 유현재 역에 완벽히 빙의된 상태다. 자기애가 충만한 자유로운 영혼인 유현재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늘 웃음바다가 되고 만다”면서, “극을 통해 윤시윤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던 흥과 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

‘최고의 한방’은 6월 2일 금요일 오후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사진=몬스터 유니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