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전역한 연인 류필립에 깜짝 방문…‘꽃신’ 등극
미나, 전역한 연인 류필립에 깜짝 방문…‘꽃신’ 등극
  • 이은화
  • 승인 2017.05.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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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에게 깜짝 방문했다.

큰 나이차의 연상연하 커플로 인기를 모았던 미나가 지난 1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남자친구 류필립의 전역 현장에 깜짝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위촉장과 함께 표창장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군 복무 중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피해자 보호, 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된 류필립의 이야기를 듣자 미나는 뿌듯함을 전했다고 한다.

이어진 K Star와 진행된 인터뷰 내내 미나와 류필립은 손을 꼭 붙잡은 채 인터뷰에 응하며 남부럽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고 밝혀졌다.

미나와 류필립의 인터뷰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방송되며, 미나는 같은 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