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갖춘 실속형 제품 40여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가정의 달 기획 제품을 '5월'의 영어식 표기인 '메이_May'와 설렘·기대감을 갖게 하는 어휘인 '메이비_May be'로 재치있게 구성한 ‘메이 비 패밀리_May be family’라는 중의적인 슬로건과 함께 선보인다. 또한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1~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들로 구성했다.

 

△화이트, 딸기치즈 두 가지 맛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잼을 조화시킨 ‘카네이션 한아름’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 베리잼을 조화시킨 ‘감사가득 꽃 케이크’ 등 5월을 대표하는 선물인 '꽃, 편지, 케이크' 등을 모티브로 꾸민 꽃 케이크와 작명이 인상적이다.  케이크 위에 풍성한 꽃 장식을 올리고, 여기에 ‘사랑합니다’라고 쓰인 손글씨 픽(Pick_꽂이 장식)과 리본을 더해 선물로서의 의미도 강화했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캐릭터 제품도 마련했다.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속의 인기 캐릭터를 한 가득 올린 ‘마다가스카 케이크’ △마다가스카 속의 사자와 하마 캐릭터인 ‘알렉스 쿠키’, ‘글로리아 쿠키’로 구성한 ‘신나는 사파리 버스 세트’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포켓몬스터와 협업을 통해 △4가지 맛의 케이크 위에 관련 캐릭터, 피카츄 도장이 들어있는 몬스터볼을 올린 ‘포켓몬 케이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명가명품 흑당 카스테라 △제주 천혜향파이 세트 △전통 다과 세트 △사랑가득 카스테라 세트 △베스트롤 선물세트 등기존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새롭게 구성한 세트와 △부드럽고 촉촉한 미니 사이즈의 롤케익 ‘미니롤’ 4종 △달콤한 메론의 맛을 살린 부드러운 롤케익 ‘스윗 메론롤’ 등의 롤케익 제품, △병아리 쿠키 세트 등 5천원대 이하의 가성비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속형부터 캐릭터 제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가성비에 품질까지 겸비한 실속형 선물로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진한 새우맛을 담은 얇고 바삭한 신개념 새우스낵 ‘빠새(빠삭한 새우칩)’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태제과의 새우스낵시장 도전은 이번이 4번째다. 갈아만든새우(1997년), 굽스(2004년), 칠리새우(2013년)에 이어 3전 4기에 나선 것. 20년간 쌓은 내공을 모두 쏟아 부은 독창적인 차별화로 승부수를 던졌다.
 
‘빠새’ 두께는 2.2mm. 새우스낵은 물론 해물스낵 중에서도 가장 얇다. 넓직하게 펴진 얇은 스낵은 입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녹을 정도로 부드럽다. 수천 번 반죽을 치대는 고온스팀과정과 수분량을 최적화한 건조공정(4단계)으로 겉은 바삭하지만 속살은 부드러운 조직감을 완성했다.

바삭하고 부드러운 ‘빠새’는 새우 특유의 감칠맛도 진하다. 청정바다 북극해에서 서식하는 핑크새우로 제대로 진한 새우맛을 살렸다. 속살이 꽉찬 생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어 과자 표면에 붉은 새우살이 보일 정도다. 여기에 얇게 펴서 넓어진 스낵표면에 굴곡을 만들어 새우 시즈닝도 더 많이 입혔다.

‘빠새’ 브랜딩은 바삭한 새우칩이라는 컨셉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젊은 층에 사랑 받는 클럽음악 '빠새호'를 연상시키며 한결 친근하다. 푸른 바다색에 경쾌한 클럽조명을 담은 패키지로 가볍게 즐기는 스낵임을 강조했다.

 

신제품의 성공 여부를 점치는 초기 반응은 아주 좋다. 유통매장에서 ‘빠새’를 맛본 고객 10명 중 9명은 바로 구입하는 수준이다. 바삭한 식감과 진한 새우맛에 브랜드도 재밌다고 호평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4번째 도전인 만큼 얇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신개념 새우스낵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정체된 새우스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안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GC인삼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정관장 홈페이지 내에 있는 TV CF 감상 후, 면역력을 선물하고 싶은 가족 구성원을 선택하면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가정의 달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황진단 12환’(40명), ‘홍천웅’(40명), ‘화애락진’(40명), ‘홍이장군 2단계’(40명), ‘홍삼비타민’(40명)을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인기 선물세트와 주요 제품 구매 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면역력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한다.

지난달 새롭게 런칭한 ‘천녹’ 브랜드 신제품인 ‘천녹톤’과 ‘천녹정 에브리타임’ 제품 구매 시 제품 추가 증정의 혜택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와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도 제품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이와 관련, ‘홍이장군’,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정 에브리타임’ 제품 구매 시 ‘아이키커’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각각 증정하는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 제품은 스틱형, 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화 되어 휴가를 떠날 때 챙겨서 섭취하기 편리하며, 신선제품에 비해 파손될 위험이 적어 매년 가정의 달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황금연휴로 인해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하여 정관장 홍삼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믿을 수 있는 정관장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고 면역력도 챙길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지난 67년 추억을 담은 ‘빈티지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난 1950년 출시되어 전 연령층에 걸쳐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사이다 시장의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이슈화를 위해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맑고 깨끗함.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67년의 추억을 간직하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총 12만 세트가 한정 판매된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에 선보였던 5개의 칠성사이다 병 및 캔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250ml 캔 제품에 담았으며 캔 모양을 본뜬 키링 1개도 랜덤으로 포함됐다. 빈티지 패키지는 일부 할인점 및 중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첫번째 디자인은 롯데칠성음료의 전신인 동방청량음료에서 선보인 칠성사이다 병 제품의 라벨을 모티브로 했으며 탄산음료가 대중화되기 전이라 고급음료(高級飮料)로 표기된 점이 특징이다.

두번째 디자인은 사이다의 상쾌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에 녹색을 적용하고 제조사인 ‘칠성음료공업주식회사’를 강조했다.

 

세번째 제품은 칠성사이다가 처음 선보인 캔 제품의 디자인으로 맑고 깨끗한 무색음료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캔 전체의 컬러를 녹색으로 단장했다.

네번째 디자인은 제품명인 칠성(七星)의 의미를 7개의 별을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흰색과 녹색만을 사용해 자연과 같은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자 했다.

다섯번째 디자인은 ‘칠성’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글 로고를 넣고 글로벌 탄산음료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아 제품명과 브랜드 가치인 ‘맑고 깨끗함’을 영어로 함께 표기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중장년층에게는 어린시절의 잔잔한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흥미와 경험을 부여할 것”이라며 “희소성 높은 12만 세트 한정판으로 칠성사이다와 함께했던 추억을 소장할 기회이며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가 가정의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여행용품과 나들이 먹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우리 홈에 놀러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여행용 캐리어 2개 세트 구매시 7만원대 가격에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항공·여행업계는 5월 근로자의 날(1일)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 등 휴일과 주말을 합쳐 최대 11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를 국민들의 국내여행 편의와 다양한 할인혜택,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여행주간’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 기간 동안 여행, 캠핑 등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우리 홈에 놀러와’ 프로모션을 열고 나들이용품과 먹거리 등을 집중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필요한 각종 여행용품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캐리어, 여행용 파우치, 여행소품, 쿨러백, 에코백 등을 한데 모았다.

 

미치코런던 여행용 캐리어는 59000원(기내용), 69000원(화물용)에 판매하며, 두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48100원 할인된 79900원(정상가 128000원)에 제공한다.

 

캐리어와 접이식배낭, 파우치 등 4종으로 구성된 ‘핵폭탄 헬로키티 여행가방세트‘는 20개 점포에서 9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패션 슬리퍼와 여성 컴포트 샌들도 각각 9990원, 15990원에 선보이며, 2개 구매시 20% 할인해준다.

 

아울러 캠핑 및 나들이용품과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코베아 그늘막 텐트를 2만9900원, 헬로키티 텐트는 1만9900원, 캠핑LED 보조배터리(1만1000mAh)를 1만9900원에 판매하며, 유니온잭 쿨러백(47L)과 대형 레포츠 가방(67L)을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알톤 자전거 5종(성인용 3종, 아동용 2종)과 자전거용품, 보호장비는 최대 20% 할인하며, 나들이 매트 16종도 20%, 야구용품과 라켓 160종과 물병·도시락 120종은 각각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구매시 농협 안심한우 모든 등급을 30% 할인하고, 100% 당도선별 수박은 12900원(5~6kg), 15900원(7~8kg)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국내산 완숙 토마토와 찰 토마토는 9990원(4kg/박스)에, 농심 컵라면 4종(소컵 6입)은 각각 3750원 고추장 고기볶음 등 나들이 통조림 6종과 나무젓가락 등 나들이 일회용품은 각각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수입과자와 음료 200여종은 1000/2000/3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세계맥주 역시 4캔(대), 6캔(소)에 9500원에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팀장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쇼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여행용품과 먹거리를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마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1인 1회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