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일리지 특화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1.5' 출시"
신한카드 "마일리지 특화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1.5' 출시"
  • 승인 2017.04.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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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제공
 

[비즈트리뷴]신한카드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인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중에 마일리지 기본 적립률이 가장 높은 상품이다. 특급호텔, 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에 이르기까지 카드 한 장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여행 맞춤형 신용카드다.
 
국내 및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이용금액 1000원당 1.5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외 가맹점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경우 1000원당 1.5 마일리지가 추가로 더블적립된다.
 
다만 마일리지 기본적립 및 해외 더블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Local) 4만 3천원, 해외 겸용 Master 발급 시 4만 5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회원으로 카드 발 시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 해주고, 항공업종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하며, 탑항공, 온라인투어 등 항공권 판매 일부 제휴사의 경우 추가로 최대 20% 할인해주는 행사는 오는 6월 말까지 계속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 니즈를 고려해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고객의 편리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위해 신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