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10일 KT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T는 이번 인사에서 Single KT를 위한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 역량과 현장 업업 능력을 기준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BC카드 사장에는 채종진 부사장이 임명됐다. 채 사장은 1961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을 맡은 바 있다.

KT CS 사장으로 임명된 남규택 사장은  KT 시너지경영실장과 Sales 운영총괄,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원식 KT SAT 사장은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과 기업 Product 본부장, SCM 전략실 등에서 활약해왔다.

KT SAT 사장은 한원식 전무가 임명됐으며 KT 서비스남부 사장에는 장희엽 상무, KT 링커스 사장에는 김진훈 상무, KT 커머스 사장에는 이한섭 상무를 임명했다.

KT  SAT 한원식 사장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거쳐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SCM전략실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