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강태영 여사빈소 재계 조문 이어져
한화그룹 강태영 여사빈소 재계 조문 이어져
  • 승인 2016.08.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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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강태영 여사의 빈소에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l 출처=비즈트리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l 출처=비즈트리뷴
 
▲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 l 출처=비즈트리뷴
 
▲ 김승연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조문하러 온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과 사장단 l 출처=비즈트리뷴
 
 

[비즈트리뷴 권안나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모친(고 강태영 여사)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재계에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으며, 김성근 한화이글스 감독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승연 회장은 오전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김 회장의 자식인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3형제는 브라질에서 급히 귀국해 오후 3시경 빈소에 도착했다.

전날 오전 별세한 고(故) 아단(雅丹)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