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대한민국 최초 스코틀랜드 전세기 운항
한진관광, 대한민국 최초 스코틀랜드 전세기 운항
  • 승인 2016.08.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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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국제공항에서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왼쪽)과 아만다 맥밀란(Amanda McMillan) 글래스고 공항 상무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대한항공
 
[비즈트리뷴] 한진관광에서 지난 5일 대한민국 최초로 스코틀랜드 직항 전세기를 운항했다.

2016년 8월 5일,12일,19일 총 3차례 진행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전세기는 대한민국에서는 처음 시도되고 한진관광에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단독 진행하여 시작부터 매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 첫항차가 취항한 글래스고 국제공항에는 전세기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도착한 한진관광 고객들은 현수막과 전광판의 환영 문구와 더불어 스코틀랜드 방문을 축하하는 공항의 현지인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은 아이들과 공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취항을 축하했으며 한진관광에서는 권오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세기편을 통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국제공항까지 약 13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보다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타사와 차별되는 한진관광의 스코틀랜드 전세기는 엄선된 호텔 사용, 에딘버러 페스티벌 기간 여행으로 곳곳의 거리 공연 체험, 지역별 차별화된 관광, 지역별 전통식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진관광 전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한다. 스코틀랜드 일주 상품을 비롯하여, 아이슬란드 연계 상품, 영국 완전일주 상품,  골프여행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운영된다.  

[비즈트리뷴 변재연기자 byun6270@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