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 인력 확대 개편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 인력 확대 개편
  • 승인 2016.07.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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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비즈트리뷴] 지난 2월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종전의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정식 확대․개편된다.

해외 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는 기존의 금융컨설팅, 사업성평가, 정보제공 외에도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MDB 관련 정보 제공 ▲사업모델 개발 지원 ▲사업·금융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센터 인력보강 및 업무 확대로 우리 기업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 민간부문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