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獨 콘티넨탈, 금호타이어 인수 나섰다" 반박
산업은행, "獨 콘티넨탈, 금호타이어 인수 나섰다" 반박
  • 승인 2016.06.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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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금호타이어
 
[비즈트리뷴] 산업은행은 7일 A언론의 '獨 콘티넨탈, 금호타이어 인수 나섰다'제하의 기사와 관련,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주관은행: 산업은행)는 현재 매각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이같은 내용을 논의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산은은행은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보도는 금호타이어 매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가변동으로 인해 소액주주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A언론은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에 따르면 상기 회사는 금호타이어 인수전 참여를 위해 한국 재무적 투자자와 인수금융을 협의하고 있고, 채권단은 상기 회사가 금호타이어에 대해 주당 1만3,000원 정도까지 인수가를 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트리뷴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