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GS건설이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 주자로 나선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31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로, 총 1034가구 규모다.
 

 
■ 우수한 영종지구 인프라, 미분양 가구 꾸준히 감소

스카이시티자이는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올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는 46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로 단지 반경 500m 내 영종1동주민센터(공사중), 영종파출소(지구대), 영종하늘도서관, 대형 진로마트가 있으며 차량으로 10분이면 롯데마트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으며, 명문학군으로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Incheon Free Economic Zone)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며,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스파이어 IR(2020년 운영 예정)의 개발사업지를 영종지구로 선정하면서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도 진행 중이다.

 
영종하늘도시 인근 중개업자는 “최근 진행 중인 복합리조트 개발과 영종역 개통 등 호재로 집값이 눈에 띄게 올랐고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크게 소진되고 있다.”며 “최근 아파트 거래를 통하여 단기 매매차익을 본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영종지구는 또 인구가 급증하면서 주택구매 수요가 증가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각종 개발사업 진척으로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주택 물량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GS건설 석성징 분양소장은 “현재 영종지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같은 각종 개발계획의 본격화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호재 가시화로 인구 유입도 급증하고 있어 머지않아 영종지구 부동산 시장이 제주도와 같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천혜의 자연환경, 단지 내 50% 이상 풍부한 녹지 조성

스카이시티자이는 단지 양쪽으로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맞닿아 있고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한 친환경 단지로 꾸민다.

 

단지 남측으로는 서해바다가, 북측에는 석화산이 있으며, 남쪽으로 길이 7.8km, 183만1000㎡ 면적의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한가운데에는 대규모 중앙 광장인 ‘그랜드 워크’가 조성되고, 팽나무로 만든 이국적인 풍경의 ‘엘리시안 가든’과 전통적인 분위기의 ‘전통정원’의 테마공원도 조성할 뿐 아니라, 집 앞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카이시티자이는 또 어린이집, 경로당은 물론 자이만의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를 조성해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 입주민의 휴식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지원하고, 북카페와 라운지를 배치해 아이들과 부모가 토론과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2개동 1층에 게스트 하우스 2곳이 조성돼 손님맞이용이나 각종 모임의 행사장소, 비즈니스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전용면적 98㎡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구성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공간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2014년말 기준 영종지구 내 주민의 절반 이상이 자녀와 함께 사는 경제인구로, 30 ~40대 연령이 전체에 약 40%를 차지해 요즘 유행한다는 중소형보다는 전용 85㎡ 초과 준중대형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한편, 영종하늘도시 주택공급계획 물량 중 전용 85㎡ 초과 면적은 14.6%로 희소성을 지닌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내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추어 설계돼 전용 91㎡, 98㎡이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91A㎡, 98A㎡, 112㎡ 은 4BAY 판상형으로 발코니 면적이 더 넓어져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채광과 환기,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91B㎡, 98B㎡는 탑상형으로 거실이 이면개방형으로 구성돼 거실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며수납공간을 특화해 주부들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광폭 팬트리가 타입별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알파룸을 도입해 주부를 위한 팬트리, 남편을 위한 서재, 자녀를 위한 공부방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 가능하고, 모든 타입의 안방에는 112㎡는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다.
 

■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라이프' 실현

스카이시티자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첨단 IT(정보기술)를 접목한 똑똑한 단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스밸브를 잠그거나, 공동현관 출입, 집 온도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알람과 방 조명 제어를 연동해 알람이 울리면 동시에 방에 불이 들어오도록 할 수도 있고, 원격검침시스템으로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도 자동 검침한다.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차책 도서관인 ‘이-북(E-book) 도서관’을 열어 입주민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직장, 집, 학교 어디에서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이 TEMS 스위치’는 거실에 설치되는 통합형 스위치로 대기전력, 조명제어, 온도, 환기제어가 가능하고 월패드와 연계된 IHD(In Home Display) 기능을 통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과 초과 알림을 통해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자이원패스카드’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공동현관 자동 문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 카드에 있는 버튼터치를 통한 주차 위치 인식, 비상시 원패스 카드 비상 버튼을 통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을 바로 알려 비상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 해 편의·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 방범 녹화(CCTV) 기능으로 세대 현관 근처 움직임 감지 시 영상을 촬영/저장해 스마트 폰을 통해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승강기내에서 위급 상황 발생시 핸드레일 끝부분에 설치된 비상 호출 버튼을 이용하여 방재실로 신속히 연결되는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과 단지 곳곳에 고화질 HD 200만 화소급 CCTV를 설치한다.

 

GS건설 석성징 분양소장은 “각종 개발호재들의 현실화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7년만에 ‘자이’브랜드가 신규로 들어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스카이시티자이를 영종하늘도시의 최첨단기술을 접목한 영종하늘도시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이달 20일 개관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하여 자세한 상품 안내 및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비즈트리뷴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