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3세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일동제약은 24일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46)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연진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일동제약 오너 3세인 윤 사장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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