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승차공유-아프리카③] 러시아 인드라이버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방법 [승차공유-아프리카③] 러시아 인드라이버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방법 중국 디디추싱(Didi Chuxing)이 아프리카 시장에 발을 들인 가운데, 러시아의 인드라이버(inDriver)도 같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인드라이버는 얼마 전부터 드라이버들로부터 수수료를 거두기 시작했다. ◼︎ 승객, 드라이버와 요금 흥정 가능...인드라이버만의 차별점 일방향적인 요금제로 운영되는 다른 승차공유 및 택시호출 앱과는 달리, 인드라이버는 승객과 드라이버 간의 요금 협상을 허가하고 있으며, 바로 이 점 때문에 이용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인드라이버는 지난 2018년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11 09:55 [승차공유-아프리카②] 아프리카 향한 중국 디디추싱, 우버와 다시 맞붙는다 [승차공유-아프리카②] 아프리카 향한 중국 디디추싱, 우버와 다시 맞붙는다 지난 2013년 남아공에 첫 발을 디딘 우버(Uber)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온디맨드 교통 시장이 점차 진화하게 된다. 에스토니아에서 시작한 승차공유 기업 볼트(Bolt)까지 가세하며 키워 온 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에 중국 최대 승차공유 기업인 디디추싱(Didi Chuxing)이 뛰어들었다. 디디추싱의 존재감과 함께 우버와 볼트에게 가해지는 부담감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로 방향 튼 디디추싱...남아공, 이집트에 이어 나이지리아행지난달 29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TC)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지난 3월에는 남아공에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03 12:02 [승차공유] 우버, 홍콩 미니버스와 협업하나 [승차공유] 우버, 홍콩 미니버스와 협업하나 세계적인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가 홍콩 미니버스 운영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콩은 여전히 승차공유 사업이 합법화되지 않은 지역이다. ◼︎ 우버 홍콩, 미니버스・지하철・페리 등 여러 교통수단 합친 디지털 플랫폼 고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버 홍콩 측은 지하철과 버스, 페리 등 서로 다른 교통 수단들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통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우버 홍콩 사업 책임자인 에스틴 청(Estyn Chung)이 포스트(Post)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02 08:20 [공유+] 에어비앤비, 3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 거둬 [공유+] 에어비앤비, 3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 거둬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억눌린 여행 수요가 점차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도 확실한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3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 3분기 에어비앤비, 사상 최대 수익 기록...확실한 회복세 입증지난 4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의 실적 보고 내용에 따르면, 올 3분기 에어비앤비의 숙박 및 체험 예약건수는 총 7,970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보다는 미세하게 줄어들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9%까지 늘어난 수치다.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18 17:59 [승차공유-아프리카①] 우버가 틔운 싹···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 '각축전' [승차공유-아프리카①] 우버가 틔운 싹···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 '각축전' 지난 2013년 미국의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가 남아공에 진입하면서 아프리카의 온디맨드 교통 시장이 개척되었다. 우버는 전세계 택시 산업을 뿌리째 뒤흔들며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갔고, 그 일환으로 남아공을 아프리카 대륙으로 향하는 교두보로 삼았다. ◼︎ '13년 우버의 남아공 진출이 쏘아올린 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현재, 아프리카의 택시 산업은 기술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들이 주도하고 있다. 수십 개의 현지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업계 주자들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07 15:03 [공유+] 고젝・고고로, 인도네시아서 공유 전기스쿠터 시범운영 [공유+] 고젝・고고로, 인도네시아서 공유 전기스쿠터 시범운영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기업 고젝(Gojek)과 대만의 배터리교체형 전기스쿠터 제조사 고고로(Gogoro)가 함께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범사업을 펼친다. 양사는 이달 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자카르타에서 배터리교체형 전기스쿠터 공유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고젝이 발표한 2030 탄소중립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사업으로 읽힌다. ◼︎ 고젝X고고로, 배터리교체형 전기스쿠터 250대로 남자카르타에서 시범사업 개시고젝과 고고로가 선보일 전기스쿠터 서비스는 몇 달 이내로 남자카르타 지역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06 09:30 [공유+] 우버, 까르푸와 손잡고 '식료품 15분 배달' 시작 [공유+] 우버, 까르푸와 손잡고 '식료품 15분 배달' 시작 미국 승차공유 기업 우버테크놀로지(Uber Technologies)와 유럽 최대 소매기업 까르푸(Carrefour)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프랑스에서 식료품 신속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달 26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은 우버테크놀로지와 까르푸가 프랑스 파리에서 '까르푸 스프린트(Carrefour Sprint)'라는 이름의 새로운 식료품 신속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까르푸X우버의 식료품 15분 배송 서비스 '까르푸 스프린트'까르푸 스프린트는 9개의 '다크 스토어'를 기반으로 파리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05 08:09 [공유경제포럼] "공유서울 3기 수익중심 공유시장 도시 벗어나 시민 공유 도시로 전환될 것" [공유경제포럼] "공유서울 3기 수익중심 공유시장 도시 벗어나 시민 공유 도시로 전환될 것" 최근 공유경제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을만큼 깊고 다양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가운데 공유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3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이 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먼저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한상만 성균관대 교수는 "공유경제는 새로운 성장의 패러다임"이라며 국내 공유 경제 현황과 해외의 다양한 공유 경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공유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가 본격적으로 도입이 되어야 하고 협력적 공유사회(Collaborative commons)로 가기 위해서는 커뮤니 연중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11-03 23:31 [공유+] 도트는 파리 진출, 고투는 기업인수···유럽 모빌리티 근황은? [공유+] 도트는 파리 진출, 고투는 기업인수···유럽 모빌리티 근황은? 공유 모빌리티 기업 도트(Dott)의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파리에 상륙했다. 유럽 여러 도시에서 공유킥보드 서비스로 잘 알려진 도트는 약 1년 전 공유자전거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도트는 올해 3월 커스텀디자인한 자전거를 기반으로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려 했으나, 예정보다 늦춰졌다. ◼︎ 파리서 공유 자전거 개시한 도트, 최대 경쟁업체는 '벨리브'지난달 초 파리에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개시한 도트는 올해 말까지 전기자전거 3,000대를 파리 시내에 수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트의 전기자전거 서비스 이용료는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02 09:10 [공유+] 중국 디디추싱 경쟁사 T3, 투자 유치···"공격적 확장 예고" [공유+] 중국 디디추싱 경쟁사 T3, 투자 유치···"공격적 확장 예고" 중국 최대 승차공유 기업 디디추싱(Didi Chuxing)에 대한 당국의 규제가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국영기업의 투자를 받는 경쟁업체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해졌다.◼︎ 중국 승차공유 'T3추싱', 1조 4,000억원 넘게 투자 유치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니케이아시안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승차공유 기업 T3추싱(T3 Chuxing)은 26일 중국 국영기업 중신그룹(Citic Limited)이 주도하는 투자그룹으로부터 77억 위안(한화 약 1조 4,118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최대 경쟁사인 디디글로벌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01 14:43 [공유+] 폭발 성장한 '전세기' 수요, 해답은 '공유'에 있다? [공유+] 폭발 성장한 '전세기' 수요, 해답은 '공유'에 있다? 미국 최대 전세기 기업 중 하나인 XO 측에 따르면, 근래 들어 전용기를 이용한 이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기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훌쩍 넘어섰다.◼︎ 팬데믹 거치며 폭발 성장한 '전세기 수요'...비스타글로벌이 세운 공유비행 XOXO는 지난 2019년 모기업 비스타글로벌(Vista Global)의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으로, 비스타글로벌은 엑소제트(XOJET)와 제트스마터(JetSmarter)를 인수한 바 있다. 그 후 비스타 아래 합병된 두 기업은 XO를 탄생시켰다.XO는 기본적으로 전세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그 외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0-31 17:10 [공유+] 자율주행 오로라, 무인 트럭 및 승차공유 계획 발표 [공유+] 자율주행 오로라, 무인 트럭 및 승차공유 계획 발표 자율주행 기술기업 오로라(Aurora)가 구독형 자율주행 트럭 및 택시 서비스 개시를 예고했다. 오로라는 과거 구글(Google)의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수석 엔지니어가 설립한 회사다. ◼︎ 오로라, "2023・2024년경 구독형 자율주행 트럭 및 택시 서비스 개시할 것"전달 13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더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오로라 측은 구독형 자율주행 트럭 및 택시 서비스를 각각 2023년, 2024년 이후에 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오로라의 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0-29 09:32 우버, 2023년까지 美운전자에 테슬라 5만대 렌트해준다 우버, 2023년까지 美운전자에 테슬라 5만대 렌트해준다 미국의 최대 차량호출 업체 우버가 2023년까지 원하는 운전사에게 5만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렌트해 주기로 했다.우버는 27일(현지시간) 렌터카 업체 허츠와 제휴해 테슬라 차량을 차량호출 서비스용으로 임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앞서 허츠는 테슬라의 저가형 세단인 '모델3' 10만대를 구매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차량의 절반을 우버가 공급받기로 한 것이다.우버 운전사들은 11월 1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워싱턴DC에서 허츠의 렌터카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형 모델3를 빌려 운영할 수 공유경제 | 이서련 기자 | 2021-10-28 13:23 [공유+] 동남아 그랩, 전자지갑 OVO 최대주주 등극하나 [공유+] 동남아 그랩, 전자지갑 OVO 최대주주 등극하나 동남아시아 승차공유 및 전자결제 서비스 그랩(Grab)이 인도네시아 전자지갑 서비스 오보(OVO)의 지분을 두 배 이상 늘리면서 최대주주에 등극할 예정이다. 오보 측에 따르면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 '전자지갑' 힘주는 그랩, 리뽀・토코페디아가 가진 OVO 지분 사들여이달 4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은 세 소식통을 통해 그랩이 인도네시아 대기업인 리뽀(Lippo)와 토코페디아(Tokopedia)의 OVO 지분을 사들였다고 전했다. 리뽀는 전자지갑 OVO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토코페디아를 런칭한 기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1-10-26 10:57 [공유+] 우버, 벨기에 '운전중 스마트폰 금지' 법규에 항의 표시 [공유+] 우버, 벨기에 '운전중 스마트폰 금지' 법규에 항의 표시 유럽 대부분의 법원에서 분쟁 상대로 만났던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와 플랫폼 드라이버들은 벨기에에서만큼은 같은 입장에 서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말 우버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규의 개정을 요구하는 드라이버들과 함께 벨기에 정부를 상대로 항의에 나섰다. ◼︎ 1995년 법에 기초한 '운전 중 스마트폰 금지' 법규, 승차공유에 방해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벨기에의 법규가 지속되는 것에 항의하여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한시적으로 서비스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1-10-20 17:53 [공유+] 스페인 대표 공유 모빌리티, '이커머스 붐' 합류한다 [공유+] 스페인 대표 공유 모빌리티, '이커머스 붐' 합류한다 스페인 승차공유 앱 캐비파이(Cabify)가 배달 시장에 뛰어든다. 캐비파이는 온라인 슈퍼마켓 배달 서비스인 롤라마켓(Lola Market)과 제휴를 맺고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페인 대표 공유모빌리티 '캐비파이', 스페인 9개 도시서 식료품 배달 시작지난 6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은 스페인 대표 승차공유 서비스 캐비파이가 롤라마켓과 손을 잡고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를 포함한 스페인 9개 도시에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기존 캐비파이 앱에 '슈퍼(Super)'라는 옵션이 추가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0-17 09:14 [공유경제의 그늘③] 코로나가 지나간 자리, '성난' 고객들이 기다린다 [공유경제의 그늘③] 코로나가 지나간 자리, '성난' 고객들이 기다린다 세계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는 지난 10년 동안 CNBC가 선정한 가장 파괴적인 혁신 기업 50 목록에 총 8번 이름을 올렸다.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여러 번 이름을 올리며 그 경쟁력과 파급력을 인정 받은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팬데믹도 견뎌냈지만, '공유' 플랫폼으로서 여전히 위기 모드에 처해있다.◼︎ 팬데믹 속 인력 25% 감축・자금 조달・중심사업 투자 확대로 위기 극복에어비앤비는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혁신 기업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 이름에 걸맞게, 에어비앤비는 지난 2020년 팬데믹의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0-14 13:00 [공유경제의 그늘②] '승차공유'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공유경제의 그늘②] '승차공유'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팬데믹 이전부터 '승차공유'라는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에 대한 의문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플랫폼들은 각각 드라이버와 승객 모두에게 현금성 유인책을 경쟁적으로 제공하며 치킨 게임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고, 드라이버의 지위를 두고 정부 규제와 줄다리기를 하는 등 승차공유 플랫폼이 지닌 태생적인 리스크가 분명 존재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또다른 리스크들로 둘러싸인 승차공유 모델은 과연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Uber)는 지난 2019년 5월, 온갖 기대감을 안고 뉴욕 증시에 데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0-12 15:00 [공유경제의 그늘①] 그랩・고젝의 진보, 근로자 권리는 답보? [공유경제의 그늘①] 그랩・고젝의 진보, 근로자 권리는 답보? 동남아시아 대표 승차공유 플랫폼 그랩(Grab)과 고젝(Go-jek)은 각각 2012년, 2010년 설립된 이래 눈부신 성장을 일궈왔다. 그러나 이들에 비해, 양사의 손과 발이라 할 수 있는 근로자들의 권리는 여전히 빛을 못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랩과 고젝의 주축이 된 인도네시아 긱 이코노미 시장은 인니 경제의 최소 70억 달러(한화 약 8조 5,680억 원)를 차지하며, 긱 이코노미 시장에 고용된 근로자는 최소 40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화려한 외면 뒤에는 근로자들의 파업과 근로환경 및 보수에 대한 불만으로 각종 논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0-11 11:20 [공유+] 의료 서비스의 미래는 '공유경제'? [공유+] 의료 서비스의 미래는 '공유경제'? 인도 도심의 의료서비스는 치열한 서비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반면, 외곽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굉장히 열악하다. 이는 곧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가져와 '의료 자원 위기'를 낳고 있다.◼︎ 팬데믹으로 드러난 인도 의료체계 불균형 문제...인프라 75%가 도심에 몰려 코로나19(COVID-19)가 불러온 팬데믹은 인도 의료체계 내에 숨어있던 심각한 자원 문제를 노출시켰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인구당 임상의사 비율은 1000:1(1,000명당 1명)인 반면, 2021년부로 인도의 인구당 임상의사 비율은 1500:1이 되었고,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1-10-08 15: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