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위, 은행권 신탁 판매 일부 허용...DLF 대책안 확정 금융위, 은행권 신탁 판매 일부 허용...DLF 대책안 확정 금융위원회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수정해 은행의 고난도 신탁상품 판매를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금융위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DLF(파생결합펀드) 종합대책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우선, 금융위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어도 기초자산이 주가지수고, 공모로 발행됐으며 손실배수가 1 이하인 파생결합증권을 편입한 신탁(ELT)이면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는 코스피200, S&P500, 유로스톡스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닛케이255 등 5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2 11:32 은행장들, 'DLF 규제' 강경 선회 은성수 만남 앞두고 '긴장' 은행장들, 'DLF 규제' 강경 선회 은성수 만남 앞두고 '긴장' 은행장들과의 공식 만남을 앞두고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DLF 종합대책안'에 반발하는 은행들을 향해 질책성 발언을 내놓으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장들은 오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금융위원장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한다.이번 간담회는 은 위원장 취임 및 DLF 종합대책안 발표 이후 처음으로 은행장들과 갖는 공식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간담회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이동빈 Sh수협은행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한다.이번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8 11:15 [기자수첩] '고난도 투자상품 판단' 소비자에게 맡기겠다는 당국과 헷갈리는 은행 [기자수첩] '고난도 투자상품 판단' 소비자에게 맡기겠다는 당국과 헷갈리는 은행 "그러니까 아무리 복잡한 상품이어도 소비자들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만 잘하면 결국 괜찮다는 말인가요?"지난 14일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제한을 골자로 한 DLF(파생결합상품) 종합대책안이 발표된 후 은행 관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질문이다.앞으로 고난도(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팔 수 없게 됐는데, 정작 어떤 상품이 고난도 상품인지를 판단할 기준이 모호해 혼란스럽다는 얘기였다.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란 DLF 등 파생상품이 내재해 투자자들이 가치평가방법 등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고, 최대 원금 오피니언 | 김현경 기자 | 2019-11-21 11:11 은행,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 규제에 '우려반 기대반' 은행,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 규제에 '우려반 기대반'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의 DLF 종합대책안을 놓고 업계는 시장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와 펀드시장 위축, 수익 감소에 대한 우려를 함께 내비쳤다.소비자보호 장치를 강화한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사모펀드 판매 및 가입기준을 강화한 것과 관련해선 '과도한 조치'라는 게 은행들의 주장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은행에서 원금손실 가능성이 20~30% 이상인 고난도 사모펀드와 신탁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DLF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사모펀드 최소투자금액도 기존 1억원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15 16:32 은행서 고위험 사모펀드 못판다...CEO 책임기준 강화 은행서 고위험 사모펀드 못판다...CEO 책임기준 강화 앞으로 은행에서는 원금손실 가능성이 20~30% 이상인 고난도(고위험) 사모펀드 및 신탁 판매가 제한된다. 위험감수능력이 있는 투자자가 자기책임 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도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된다.또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사의 불완전판매, 내부통제 미흡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경영진이 책임지도록 하는 방안도 명확하게 마련한다. 모두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금융위원회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보호 강화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14 16:20 '사후관리 강화 초점' DLF 종합대책 코앞...당국·금융사 모두 '긴장' '사후관리 강화 초점' DLF 종합대책 코앞...당국·금융사 모두 '긴장'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금융사 모두 긴장하고 있다. 이번 DLF 종합대책이 자칫 펀드시장에 대한 규제로 받아들여질 경우 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에서다.이에 따라 이번 종합대책은 사모펀드, 파생결합펀드 등 펀드 자체에 대한 규제보단 고위험상품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 펀드리콜제 등 사후관리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상화를 위한 종합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직접 브리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12 11:14 [국감] 금융위 국감, '조국펀드·DLF사태'에 집중...은성수 "문제 있다면 조사"(종합) [국감] 금융위 국감, '조국펀드·DLF사태'에 집중...은성수 "문제 있다면 조사"(종합)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와 대규모 원금손실로 논란이 된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조국펀드'에 대해서는 우선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단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DLF 사태'와 관련해선 근본적인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단 입장을 밝혔다.◆금융위, 'DLF 사태' 종합대책안 10월 말 발표..."경영진 책임" 지적도이날 정무위 국감에서는 대규모 원금손실 피해가 발생한 DLF 사태를 두고 은행의 고위험상품 판매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04 18:25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투여 환자와 소통 간담회 진행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투여 환자와 소통 간담회 진행 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은 지난 7월 인보사 투여 환자 종합대책안을 발표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지난 13일 환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추가로 14일에는 특정병원과 협업을 통해 환자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전국적인 단위 간담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13일 오후 3시 서울 JK비즈니스 센터에서 진행된 소통 간담회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콜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를 동의한 전국 환자 중 간담회 참석 의사를 밝힌 1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바이오사업담당 유수현 상무의 사과 인사 경제 | 전지현 | 2019-08-14 16:04 [현장]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인보사 취소 사과, 안전성·유효성은 확신" [현장]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인보사 취소 사과, 안전성·유효성은 확신"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결정에 이르른 회사측 실수에 대한 대국민 사과였다. 그러나 제품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해선 '문제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이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인보사 케이주를 투여 받은 환자들의 '안전관리 종합대책안 발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사과했다.이 대표는 "인보사 주성분인 1액 세포(연골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전자의 전달체로 사용되는 2액 세포(형질전환된 보조세 경제 | 전지현 | 2019-07-04 12: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