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삼성전자가 MWC 2016 개막식 하루전인 21일(현시시간)에 열리는 신제품 '갤럭시 S7' 언팩 행사를 360도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MWC 행사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갤럭시 S7의 공개 현장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은 PC, 모바일, 기어 VR을 통해 360도 영상으로 실감나게 관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PC에서 시청하기 위해서는 행사 시작 후 갤럭시 언팩 공식사이트(http://www.samsung.com/global/galaxy/events/unpacked/#360) 에 접속해 시청할 위치 (오디토리엄, 스테이지 오른쪽, 스테이지 왼쪽, 스테이지 중앙) 를 선정하면 된다.
▲ 출처=삼성전자
모바일을 통해 관람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Unpacked 360 View'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시작 버튼을 누르고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출처=삼성전자
삼성 기어 VR을 이용해 언팩 행사를 볼려면 기어 VR과 호환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통해 오큘러스 스토어를 방문하고, 'Unpacked 360 View' 앱을 검색해 다운로드 한 뒤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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