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채권 예약주문 시스템 개시
키움증권, 채권 예약주문 시스템 개시
  • 구남영
  • 승인 2018.09.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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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채권 예약주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언제든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채권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증권사의 특성을 살려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손쉽게 채권을 매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또 채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바쁜 일과로 투자여력이 없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기획했다” 고 설명했다.

실제로 키움증권은 통상 지점을 통해 거래가 되던 채권 시장의 관행을 깨고, 8월 한달 간 온라인으로 400억 이상의 채권을 판매한 바있다.

 

한편,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