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토박스코리아는 지난달 중국 허시점을 오픈한데이어 지난 16일 쑤저우에 위치한 골든이글 쇼핑센터에 4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4호점이 위치한 골든이글 쑤저우 쇼핑센터는 남경 동북부에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이며 남경 동부 최대의 랜드마크 쇼핑몰로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매장이 들어서는 골든이글 백화점은 토박스코리아의 2대주주다.

골든이글그룹은 중국 내 17개 주요도시를 거점으로 핵심상권 내 백화점, 쇼핑몰, 대형유통 상가를 운영해 연 3조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토박스코리아 대표 이선근은 "500조원대 규모의 중국 시장은 토박스코리아의 새로운 성장 돌파구로 중국 주요도시를 거점으로 향후 10개 매장을 추가해 중국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국내 사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