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2017년 동물약품 자율점검제’ 최우수상 수상
이-글벳, ‘2017년 동물약품 자율점검제’ 최우수상 수상
  • 승인 2017.12.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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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동물약품 전문기업인 이-글 벳(대표 강승조, 강태성)은 14일 The K Hotel에서 진행된 ‘2017년 자율점검 및 수출 우수업체 ‧ 유공자 시상식’에서 자율점검우수업체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이글벳은 자율점검제에 적극 참여하여 자발적인 업무개선과 남다른 노력으로 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금번에 수상한 ‘동물약품 자율점검제(Self-Audit)’는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국제경쟁력 확보 및 고품질 우수제품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약사감시 외에 업체 자율로 사전예방과 시정을 통해 약사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검역본부에서 제시한 ‘자율점검 실시요령’에 따라 검역본부 및 해당 분야별 외부전문가가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강태성 이글벳 대표는 “이번 자율점검 우수업체 최우수상 수상은 평소 자율 점검을 철저히 실시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 및 사전예방 노력을 통해 고품질의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벳은 지난달 20일 동물약품업계 최초 무균주사제 독일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 European Union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인증을 획득하여 유럽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지난 5일 개최된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구남영기자 m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