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뉴프라이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마초 판매점 1호를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급등했다.
뉴프라이드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9.9% 오른 6300원에 거래 마감됐다.
뉴프라이드는 이번 주말 오픈하는 대마초 판매점에서 의료용 대마초와 관련된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캘리포니아주는 내년 1월부터 기호용 대마초 판매 및 구매가 합법화된다.
이에따라 뉴프라이드는 다음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기호용 대마초 판매 허가도 신청할 계획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기호용 대마초 판매 허가 기존 의료용 판매 허가를 취득한 191개의 합법 보유업체들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인해 당분간 독점적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향후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소재 판매점 등 요충지를 중심으로 유통망 확보에 지속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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