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MC 정인영 아나운서,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눈길
'코미디빅리그' MC 정인영 아나운서,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눈길
  • 이수민
  • 승인 2017.1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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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영 아나운서ㅣ 정인영 아나운서 SNS 캡처
 

[비즈트리뷴] '코미디빅리그' MC를 맡고 있는 정인영(33) 아나운서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41)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상대가 일반인이라서, 최대한 조용히 결혼식을 하기로 서로 약속했다"면서 "가족이나 지인 외에는 결혼식 후에나 알려지길 바랐는데 지난 주말 웨딩 촬영을 하면서 부득이 얘기가 알려지게 된 것같다"고 전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남자친구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교제해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치뤘으며 정인영의 예비신랑은 훈남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영 아나운서는 경희대에서 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KBS N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신영일 아나운서와 함께 tvn '코미디빅리그' MC 직을 맡고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