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거래동향]외국인·개인 '팔자(SELL)'에 앞장!…선데이토즈·위메이드 '동반매도'
[게임주-거래동향]외국인·개인 '팔자(SELL)'에 앞장!…선데이토즈·위메이드 '동반매도'
  • 승인 2017.12.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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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거래량과 시총, 소폭 증가…외국인·기관, 넷마블 2거래일째 쌍끌이 매수
 

[비즈트리뷴] 12월 4일 월요일,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02%로 전거래일 급등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펄어비스가 4% 넘는 강세를 보였지만 넷게임즈가 급락했다.

전체 거래량과 시가 총액은 각각 1172만7991주와 47조7042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소폭 늘었다.

투자동향에서는 게임주의 큰 손으로 꼽히는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보다 매도 종목이 더 많았다. 종목은 달랐다.
20개서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은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게임빌, 네오위즈, 카카오, 웹젠,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중소형주를 집중적으로 팔았다.

18개서 순매도를 기록한 개인 투자자는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우량주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넥슨지티, 룽투코리아도 적극적으로 팔았다.

기관은 24개를 매집했다.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넷마블게임즈, 넵튠, 더블유게임즈, 웹젠, 파티게임즈 등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순매도 종목은 8개로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넷게임즈 등을 적극적으로 던졌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넥슨지티, 넷마블 등을 동반매수했다. 넷마블의 사자(BUY)는 2거래일 째다. 최대낙폭을 기록한 넷게임즈에서는 동반매도를 나타냈다.
 

[김상두 기자 sabwha@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