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이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제 22회 소비자의 날’기념식에서 ㈜세정 CRM팀 김주영 과장이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정부포상 및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보호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소비자원, 소비자단체, 소비자학회 등 해당 분야 기관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장상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주)세정 CRM팀 김주영 과장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과장은 세정에서 오랜 기간 동안 소비자 보호업무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며, 컨텍센터 관리직을 맡아 상담사의 고객관리 편의성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앞장서왔다.

 

▲VOC 통합 시스템 구축 및 안착에 이바지 ▲제품관련 VOC 반영한 품질관리 프로세스 구축 ▲AS제품 완성도 향상을 위한 원부자재 수급 프로세스 정립 등 다양한 고객관리 운영 시스템을 표준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고객과 인-아웃바운드를 진행하는 양질의 상담사 관리 및 육성을 위해 ▲현업의 세부적인 규정 및 업무 시스템 구축 ▲상담사 모니터링 및 멘토링 진행 등 상담사의 전문성 증대와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정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정은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서며, 나아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