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더진국, 대학가 연이어 오픈…전국 브랜드로 도약
외식 프랜차이즈 더진국, 대학가 연이어 오픈…전국 브랜드로 도약
  • 승인 2017.12.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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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국밥 창업 프랜차이즈 더진국이 서울 광운대점, 인천 인하대점, 광주 전남대점 등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더진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육국밥이라는 독자성과 차별성을 갖춘 메뉴로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틈새시장을 개척, 독자 영역을 구축한 브랜드이다.
 
경쟁이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속에서도 더진국은 특허받은 육수로 만든 수육국밥, 얼큰국밥, 수육백반 정식, 직화구이정식 수육보쌈, 순대볶음 등 한식 메뉴라인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평 속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진국은 ‘젊은 국밥’으로 불릴만큼 대학가는 물론 젊은 이의 거리에 주로 입점해 있다.
 
더진국이 2030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음식 주문 후 서비스되기까지도 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식사시간도 짧은 편이기 때문에 1시간에 3번 정도 이상의 테이블 회전율로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어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국밥으로 대표되는 한식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지만 운영 측면에서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종이다. 내년 최저시급 인상으로 자영업자들의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더진국은 반 조리 상태의 원재료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파우치로 포장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인건비 상당 부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광주 전남대점을 오픈하면서 전라도 지역까지 진출한 더진국은 ‘국밥의 도시’인 부산 감천점을 추가 오픈 예정이다.
 
더진국에서는 12월 14일, 28일에 창업설명회를 갖는데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