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딩 열풍에 퍼피엔젤 강아지옷, 패딩도 '뜬다'
평창패딩 열풍에 퍼피엔젤 강아지옷, 패딩도 '뜬다'
  • 승인 2017.12.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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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퍼피엔젤
 
[비즈트리뷴] 전년과 달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 사이에선 일명 '평창패딩'이라 불리는 롱 패딩 점퍼의 인기가 뜨겁다.

2018 평창 겨울 올림픽을 앞두고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 패딩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메이커 롱 패딩 점퍼와 달리 합리적 가격에 고퀄리티 패딩으로 입소문 나면서 그 인기가 점점 더 불타오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평창패딩은 다른 롱 패딩 점퍼와 달리 약 1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런 평창패딩이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를 유통 비용 절감, 한정판 생산으로 재고 처분에 대한 손실 감소, 현지 생산으로 원가 절감 등을 꼽는다.

그런데, 이러한 이야기가 비단 평창패딩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어서 눈길을 끈다. 바로 강아지겨울옷을 찾는 펫펨족들 사이에서 일명 '강아지평창패딩'이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퍼피엔젤 명품 강아지패딩이 주인공이다.

퍼피엔젤은 전 세계의 수많은 애견인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국내 명품 강아지옷 브랜드로 'Animal Friendly'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강아지옷부터 강아지패딩, 강아지드라이빙킷 등 여러 강아지 관련 제품을 제작할 때 친동물적인 소재를 사용해 많은 애견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강아지옷쇼핑몰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퍼피엔젤의 강아지패딩은 마이크로화이버라는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탄력성 및 보온성이 매우 우수하다"며 "유럽 친환경 인증 기관인에서 인증받은 Oeko-Tex Standard 100 안티 박테리아 친환경 화이바 소재를 적용해 보다 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모든 제품을 제작하기 전 소재부터 신경 쓰는 퍼피엔젤은 스타일까지 책임지기 위해 강아지패딩을 입었을 때의 핏, 착용감, 활동성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견종별로 다른 크기나 특징에 따른 사이즈, 색감 등을 다양화해 많은 애견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 평창패딩과 같이 합리적 가격의 고퀄리티 명품 강아지패딩을 선사하기 위해 생산과정을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박광우 대표는 "퍼피엔젤은 강아지패딩뿐 아니라 모든 제품을 제작 및 생산할 때 강아지 입장에서 강아지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고려하고 애견인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리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광우 대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퍼피엔젤은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더 많은 애견인과 강아지들을 위해 평창패딩을 더 뛰어넘는 고퀄리티 강아지패딩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