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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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예진 기자
  • 승인 2024.03.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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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봄 나들이 이벤트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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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봄 나들이가 잦아지는 3월을 맞아 ‘KTX 연계 상품 할인’, ‘해외 이용 시 최대 2% 포인트리 적립’, ‘최대 캐시백 3백만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KTX는 ‘KB Pay 여행’에서 할인 받고 타세요"
예약일 기준 3월 31일(탑승일 4월 14일)까지 KB Pay 회원 대상으로 KB Pay 여행 탭을 통해 KTX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B Pay 여행 탭에서 KTX와 택시, 렌터카, 공항철도 이용권 등 철도 연계상품 예약 시 KTX 열차 10%할인(KTX 1만원 이상 구간)에 추가 3% 할인, 연계 교통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빌리티 플랫폼‘MOVV(무브)’이용권도 제공한다.

◇ 'KB트래블러스클럽'... 해외 이용하면 최대 2% 포인트리
3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회원 대상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로 해외 이용하면 이용금액 구간별로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해외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1%(최대 5만 포인트리) △5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1.5%(최대 15만 포인트리) △1천만원 이상이면 2%(최대 25만 포인트리)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 봄맞이 경품행사
4월 30일까지 KB국민 신용/체크카드 회원 대상으로 행사기간 동안 응모하고,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합산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캐시백 3백만원 1명 △캐시백 1백만원 2명 △캐시백 50만원 3명 △BBQ 황금올리브치킨 모바일 쿠폰 100명 △CU 5천원 모바일 쿠폰 300명 등 추첨을 통해 총 406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국내외로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신한카드, 건당 이용금액이 커질수록 혜택도 커지는 ‘포인트 플랜’ 출시

신한카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에 신한 SOL페이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이하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카드의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 및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적립률을 적용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당 이용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5%, 3만~10만원은 0.7%, 10만~30만원은 1%, 30~100만원은 2%, 100만원 이상은 3%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한 SOL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0.1%를 추가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까지 일상 생활비 적립 한도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를 1만 포인트 추가해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점도 눈에 띈다.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음식점 또는 배달앱에서 주말에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천 포인트를 최대 5회까지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없을 경우에도 2회까지 외식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인 도시가스/전기요금 영역과 이동통신요금 영역에서는 자동납부 금액 2만원당 1천 포인트를 각 영역별 5천 포인트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두 서비스를 모두 합산하면 최대 6만 5천 포인트, 5월과 12월에는 최대 7만 5천 포인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도 출시했다. 국내 가맹점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2%부터 최대 1.1%까지,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는 1%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더불어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주말 배달앱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할 때 1천 포인트를 최대 3회까지 제공하고,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5% 포인트 적립도 제공한다. 

 

■ 하나카드,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직관 이벤트

하나카드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하여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에 출시된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라는 타이틀로 K리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년간 26만 장이 발급됐다.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3월 16일부터, 시즌 종료시점인 12월 31일까지,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건당 2천원 청구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천원, 체크카드는 장당 3천원의 할인이 제공 된다. (단, 월 2회, 1일 2매까지 제한)

이 외에도 홈 개막전 경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이완근 영업그룹장은 “이번 축덕카드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이벤트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로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현대카드, 봄처럼 반가운 현대카드의 문화 이벤트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현대카드는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대표 쿠킹 클래스인 ‘셀프 쿠킹(Self-Cooking)’ 프로그램이 2024년 첫선을 보인다. 이번에는 셰프 젠 루이스(Jenn Louis)의 대표 저서 ‘더 치킨 숲 매니페스토: 레시피 프롬 어라운드 더 월드(The Chicken Soup Manifesto: Recipes from Around the world)’에 소개된 ‘레드렌틸 치킨 수프’를 배울 수 있다. 젠 루이스는 요식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James Beard Award)’에 노미네이트된 유명 셰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되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30일 에드 루샤(Ed Ruscha)의 다큐멘터리 ‘4 디케이즈(4 Decades)’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드 루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팝 아트를 선도한 미국 현대 미술가로 ‘뷰(View)’, ‘실제 크기(Actual Size)’ 등 단어, 짧은 문구를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회고전에 전시됐던 그의 작품과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이달 24일까지는 ‘김수로 Curated 17 <위선자 ‘탁 선생’>’이 열린다. 대담한 사회 비판으로 억압받았던 프랑스 대표적 고전주의 극작가 몰리에르(Molière)의 희곡 작품 ‘타르튀프(Le Tartuffe ou l'Imposteur)’가 사투리를 사용하는 한국식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손민수 Curated 15 한지호’에서는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요하네스 브람스(J. Brahms)의 '세 개의 간주곡, Op. 117'과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 특유의 감성과 기교가 잘 드러난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번호 36' 등을 연주한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보유한 독특한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섬세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비트 투 더 라임(Beat to the rhyme)’ 전시가 진행된다. 1970년대 뉴욕의 소외된 지역을 대변하며 시작된 힙합은 음악의 역사에서 큰 분기점이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샘플링의 혁신을 보여준 메인 소스(Main Source)의 ‘브레이킹 아톰스(Breaking Atoms)’, 힙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이지(Jay Z)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왓치 더 스론(Watch the Throne)’ 등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명반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픽처 디스크(Picture Disc)’를 만나 볼 수 있다. 음악성은 물론 바이닐 커버까지 하나의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반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