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전쟁] 민주당, 고민정 홍익표 김두관 등 10인 단수공천 확정
[공천전쟁] 민주당, 고민정 홍익표 김두관 등 10인 단수공천 확정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4.02.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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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방송화면 캡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0곳의 단수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 서초을에 홍익표 원내대표, 서울 광진을에 고민정 최고위원이 단수 공천됐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 양산을에, 민홍철 의원은 경남 김해갑에, 김정호 의원은 경남 김해을에 단수 공천됐다. 최인호 의원은 부산 사하갑에, 송기헌 의원은 강원 원주을에 경선없이 출마하게 됐다. 원외에서는 경기에선 포천가평에 박윤국 전 포천시장, 경남에선 창원의창에 김지수 당 창원의창 지역위원장,부산 연제에 이성문 전 부산 연제구청장이 단수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선으로 결정되는 지역구는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병(김연·이정문),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1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