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지난 5월 '슈퍼앱' 전략을 공개하며,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쏘카는 그 일환으로 주력 사업인 차량공유 서비스에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한 KTX 예약, 모두의 주차장과의 결합, 전기자전거 일레클, 이동과 숙박을 연결한 쏘카스테이 등을 더하며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② 쏘카앱 하나로 숙소예약까지…'쏘카스테이' 출시

◼︎ 이동과 숙박을 원스톱으로 해결 ‘쏘카스테이’
(주)쏘카(대표 박재욱)는 지난 5월 22일, 카셰어링과 전국 25,000개 호텔&리조트 예약이 동시에 가능한 ‘쏘카스테이’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카스테이’는 국내에서 이동 수단과 숙박시설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로, 쏘카는 숙박예약시장 진출을 통해 고성장 산업인 글로벌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자 한다. 

◼︎ 집 앞에서 쏘카 타고 호텔까지...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 
고객은 ‘쏘카스테이’를 통해 집 혹은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목적지에 도착 후 숙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쏘카로 채우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특급호텔부터 비즈니스호텔, 리조트 등 전국 2만5천 개 숙박시설과 전국 114개 도시에 위치한 4천7백여 개 쏘카존에 비치된 총 70여 종의 차량을 목적에 따라 선택 및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쏘카 앱에서 쏘카스테이를 클릭, 투숙을 원하는 지역 내 호텔과 리조트 등을 조회·예약 후 이용할 카셰어링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되며, 숙박시설 단독 예약도 가능하다. 쏘카 측은 가족, 친구와의 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까지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사 대비 쏘카가 가지는 차별점은 어떤 것이 있나?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커지는 '결합상품 할인 시스템'은 쏘카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주목 받아 왔다. 기존에 KTX와 카셰어링을 연계한 서비스에 이어, 쏘카스테이까지 더해지며 호텔 및 리조트를 카셰어링과 함께 결합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극대화된다. 

◼︎ 쏘카가 향하는 곳은?
쏘카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은 높이고,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 아래 이동수단과 숙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관광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것이 쏘카의 큰 그림이다.

앞서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스테이는 하나의 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동과 숙박을 동시에 예약하고 이용 경험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라며, “지난 12년간 전국에서 2만여대의 차량을 비대면으로 운영, 관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숙박예약시장에서 쏘카스테이만의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유니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