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동구 해안 일대서 플로깅 활동
석유공사, 울산 동구 해안 일대서 플로깅 활동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06.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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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8일 울산 동구 주전동 해안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ㅣ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8일 울산 동구 주전동 해안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석유공사는 육상과 해양에서 석유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적 특성을 고려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운동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지구를 살리는 G9(지구) 플로깅’을 올해 ESG 경영 주요 실천사항으로 선정하고 본사와 9개 비축지사 소재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연속적으로 진행한다. 

이날 울산 환경정화 활동에는 석유공사 직원과 중구 가족센터, 지역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약 40여 명이 참가해 주전 해수욕장 일대 해안로와 모래사장에서 비닐봉투, 일회용 제품,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 20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 아이스팩과 커피 찌꺼기 재활용, 중고 업무용 PC 재활용 등에 이어 올해도 폐안경테 재활용, 폐페트병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