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출시 기대감 유효...목표주가↑
넷마블, '제2의나라' 출시 기대감 유효...목표주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4.21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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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나, 기대작 '제2의 나라' 출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넷마블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8% 하락한 600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0.8% 상승한 8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867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븐나이츠2가 온기 반영되나 2월부터 급격한 매출 하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예상한다"며 "대표 게임인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스도 부진해 전분기대비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효율적인 마케팅 기조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6월 출시가 예상되는 기대작 '제2의 나라' 출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평가다.

제2의 나라는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 풍의 작화가 특징적인 게임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초반 흥행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출시돼 흥행시 큰 폭의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레볼루션 등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될 예정에 있어 연중 모멘텀도 풍부하다"며 "하이브, 엔씨소프트 등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가 상향 안정화됐으며 카카오뱅크, 넷마블네오(자회사) 상장 이슈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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