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작] 네오위즈 '사망여각'...저승세계 누비는 동양 판타지 액션
[2021 신작] 네오위즈 '사망여각'...저승세계 누비는 동양 판타지 액션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4.1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위즈에서 지난 8일 출시한 PC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이 독특한 스토리와 그래픽을 무기 삼아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사망여각'은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과 '지오지(gog)'에 정식 출시됐다. 

■ 매력적인 동양의 저승 세계 스토리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아 저승세계 탐험을 시작한다. ㅣ 게임 화면 캡쳐

스토리와 캐릭터는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플레이 난이도는 사이드 뷰 액션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이야기' 모드와 경험자를 위한 난이도 '보통' 모드 두가지로, 이용자가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마을을 휩쓸고 간 의문의 죽음으로 많은 사람과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이 이 현상을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저승으로 향해, 수많은 망령을 이겨내고 혼란에 빠진 저승세계에서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에 떠나게 된다. 

이용자는 직접 주인공이 되어 방대한 저승세계를 탐험하는 도중 숨겨진 장소를 찾아내 특수 기능과 지속능력을 얻어 성장하게 된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9개의 챕터와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플레이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의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 3가지 색상으로 이뤄진 독특한 아트 디자인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유형의 보스전투와 숨겨진 장소를 탐험하는 요소 외에도 독특한 아트 디자인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사망여각' 인게임 화면, 탈 것으로 변신한 '두꺽이'에 탑승한 모습 ㅣ 게임 화면 캡쳐

흰색과 검은색, 빨간색의 3가지 색상으로만 구성된 화면은 저승세계라는 배경과 어우려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임 속에서 총 특색 있는 무기 7종을 포함한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조력자 '두꺽이'를 타고 직접 공격과 회피도 가능하다. 또한 게임 중간중간 얻는 특성을 통해 성장시키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수확자, 기별꾼, 길잡이 등 다양한 특성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사망여각은 지난해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00명이 참여한 1차 CBT(비공개 테스트)에서 매력적인 그래픽 아트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타격감 있는 액션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이어진 2차 CBT에서는 신규 지역과 새로운 몬스터에 대한 체험이 진행됐다. 테스트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보 이용자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반영됐다.

게임을 플레이해본 한 이용자는 "동양적인 배경음악이 사망여각을 플레이하는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것 같다"면서 "진행하는 도중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매력적이라 스킵하지 않고 빠짐없이 감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이용자는 "독특한 그래픽 아트와 몬스터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며 "복잡한 3D 게임에 비해 초보자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고 조작이 간편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취향에 따라 특성 포인트를 올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엔딩을 보기 위해 플레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도 있었다.

그동안 복잡한 게임 조작과 성장 방법, 장기간 플레이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게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사망여각'은 독특한 그래픽과 매력적인 스토리로 또 다른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