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1분기 영업익 전년비 45% 증가 전망"
"휠라홀딩스, 1분기 영업익 전년비 45% 증가 전망"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4.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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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6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국내회 사업부문 모두 성장세가 예상되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이다.

휠라홀딩스는 국내 최대 스포츠웨어 브랜드업체이면서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생산 및 유통 혁신을 통해 구조적 성장을 보였고,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스포츠 시장에서 기대가 크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년은 미국 경기회복과 중국 시장 고성장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Acushnet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골프 수요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신규 퍼포먼스 슈즈 등 신규 라인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중장기 성장 여력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사적인 실적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 45% 증가한 8000억원과 9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매출 성장은 물론이고 해외 사업부문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 디자인수수료는 ANTA의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바탕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 미국 사업부문의 경우 백신 접종과 소비 활동이 재개되면서 매출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재고 수준도 안정화 되었고, 공급물량 오더가 진행 중이다.

서 연구원은 "로열티 부문은 유럽/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팬데믹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면서도 "다만, 1분기때는 Acushnet의 실적 호조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성수기로 접어들며 매출이 높은 한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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