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 LX, 예보, KOTRA, 서부발전, 동서발전, 지역난방공사
[공기업브리프] LX, 예보, KOTRA, 서부발전, 동서발전, 지역난방공사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4.09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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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드론 활용해 재난관리…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김정렬 LX 사장(왼쪽)과 김희겸 행정안전부 차관(오른쪽)이 9일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ㅣ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 LX 사장(왼쪽)과 김희겸 행정안전부 차관(오른쪽)이 9일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ㅣ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전담 교육기관인 LX는 그동안 국⋅공유지 점유현황 조사, 기반시설 점검 등 국토조사와 지적재조사, 재난관리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해왔다.

드론 영상을 활용해 3D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는 기존 항공기 촬영과 비교해 해상도는 10배, 위치·사물의 정확도는 3배, 소요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LX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강원도 대설 피해지역(춘천·홍천)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시범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행정안전부는 재난 관리 분야의 드론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의 실시간 영상을 활용해 시·도 및 시·군·구와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LX는 이를 토대로 85대 드론과 198명(2020년 기준)의 드론 전문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재난 발생 시 실시간 현장 드론 영상을 공유하며, 대규모 재난 피해지역의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정렬 사장은 “드론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재산권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심사회 실현’에 양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보, 우리금융 지분 2% 매각…공적자금 1493억원 회수

ㅣ 예금보험공사
ㅣ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예보)는 9일 주식시장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 지분 2%(약 1444만5천000주)를 매각해 공적자금 1493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지분을 처분했다.

예보는 정부가 2019년 6월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 매각 로드맵에 따라 우리금융 보유 지분을 정리하고 있다.

정부는 로드맵에서 2022년까지 약 2∼3차례에 걸쳐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 17.25%를 모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로드맵 발표 후 처음 실시된 것이다.

예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차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민영화가 조속히 이뤄지고 공적자금 회수가 극대화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고고챌린지’ 동참

김성진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한 모습 ㅣ KOTRA

김성진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이 9일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탈(脫) 플라스틱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머그잔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주요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들을 지목했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등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김성진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 ‘2021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가

관람객들이 서부발전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ㅣ 한국서부발전
관람객들이 서부발전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ㅣ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1(Korea Smart Grid EXPO 2021)’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스마트 그리드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업종 관계자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스마트 발전소 운영’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노력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및 사업 현황 ▲발전데이터 개방 등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CCUS(탄소포집·전환·저장)기술’과 태안발전본부 내에 설치돼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설비’ 모형을 전시했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압축, 액화시켜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거나 해저에 저장하는 전 과정을 적극 홍보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기후변화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사업, 기후적응 사업 현황 등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한 전사적 프로젝트를 알려 다른 공공기관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세계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과 소형 풍력타워 모형, 서인천 2~5단계에 설치된 인산염형(PAFC) 연료전지 모형 등 신재생 개발사업에 활용하는 설비 모형도 전시했으며, 서부발전의 신재생 설비현황과 사업개발 로드맵, VR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훈련 시스템 등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지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저탄소·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통한 탄소중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CEO, 에너지신사업 현장 안전경영 나서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이 9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찾아 에너지신산업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ㅣ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9일 박일준 사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찾아 에너지신산업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일준 사장은 소방설비, 배터리 특수소화시스템 등 에너지저장장치 화재예방을 위한 설비 안전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비용 절감 사업모델(ESS MSP)을 개발하고 전국 14곳에 에너지저장장치 설비 총 252MWh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비용 절감 사업을 통해 에너지다소비 기업의 전력사용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저장장치 설비 운영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안전강화와 운영방법 개선 등 고객맞춤 ESS 보급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정책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지역난방 세대용 차세대 스마트미터  제품 상용화 성공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구성 ㅣ 한국지역난방공사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구성 ㅣ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기연)은 지역난방 공동주택의 난방·온수 사용량 측정과 실시간 상태를 진단해주는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개발 및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단순 과금용 계량기와 달리 지역난방·온수 사용량과 함께 고장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진단정보를 공동주택 관리자와 세대 입주민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한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미터를 사용한 공동주택 난방·온수 열량, 유량 측정 ▲앱을 통한 실시간 열에너지 사용량 및 열사용 이상 상태 진단과 결과 제공 ▲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 자동검침 ▲한국암호모듈검증제도(KCMVP)를 적용한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방지 등이다.

정상천 한난 사업본부장은 “차세대 스마트미터 시스템 도입으로 공동주택 기계실 관리자의 업무 경감은 물론 지역난방 사용 고객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마트한 에너지사용이 가능하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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