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실적 개선 흐름 뚜렷"
"아모레퍼시픽, 실적 개선 흐름 뚜렷"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4.02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증권은 2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면세와 중국 모두 전년동기대비 회복흐름을 보이며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개선 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면세 채널은 기저 효과로 코로나19 이후 첫 분기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설화수 성장세가 양호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와 내수 오프라인 채널 정비작업에 따른 One-off 성격 비용 발생 당분간은 이어질 수 밖에 없으나, 이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전사 수익성은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1년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2981억원, 연결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 전기 대비 12.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9.9% 증가, 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내 화장품, 매출액 6925억원(12%YoY, 31.6%QoQ)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방 면세 채널, 코로나19 영향이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으나 기저효과로 역성장 폭 감소 전망(전방 면세 -6%YoY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 면세채널 화장품 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효율성 향상 및 시장 변화 대응 위한 채널 정비 작업 지속, 디지털 채널로의 시프팅 가속화되며 부문 수익성 개선 흐름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국은 이니스프리 채널 정비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설화수 성장 더해지며 4Q20에 이어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