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업주 율촌(栗村) 신춘호회장이 영면에 들었다.
1930년 12월 1일 울산에서 태어났고, 2021년 3월 2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신춘호회장은 1965년 창업하여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신춘호회장의 역작,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돼 한국 식품의 외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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