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휴젤] 손지훈 대표 "올해 해외 매출 2배 성장 기대"
[주총-휴젤] 손지훈 대표 "올해 해외 매출 2배 성장 기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3.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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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 휴젤 대표가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글로벌 매출 2배 성장'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 빅3 마켓 진출을 마무리 짓고, 인지도 상승과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은 이날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 제20기(2020.01.01~2020.12.31)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손지훈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까지 총 5가지 안건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들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약 2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약 781억원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당기순이익은 약 453억원을 기록했다. 

손 대표는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중국 사업 및 글로벌 빅마켓 진출 현황과 함께 해외 시장 매출 2배 성장을 실현시켜 줄 주요 시장 및 계획을 소개했다. 

손 대표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 ‘레티보(Letybo, 수출명)’ 론칭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지 유통/판매에 돌입했으며 올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국내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서 휴젤이 보유한 뛰어난 마케팅 능력에 더해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구축해온 전국 단위의 중국 병의원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설립 예정인 중국 법인을 통해 현지 의사와 관계자 대상의 학술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격적인 중국 사업 전개로 거침없는 성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 시장 품목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2년까지 북미시장 진출을 완료, 성공적으로 글로벌 빅3 마켓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브라질, 태국, 대만 등 기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의 시장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휴젤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시장 영향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중국과 기타 해외 시장을 필두로 올해 글로벌 매출의 급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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