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대重지주] 권오갑 회장 "ESG 경영 최우선으로 삼겠다"
[주총-현대重지주] 권오갑 회장 "ESG 경영 최우선으로 삼겠다"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3.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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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중공업지주
사진=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25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서울 현대빌딩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권 회장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진, 정관일부변경, 사외이사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를 경영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 정유, 건설기계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소,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초 ESG 실무위원회를 신설했고, 향후 자회사별로 ESG 관련 성과 및 이슈를 보고하는 지원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현대중공업지주
사진=현대중공업지주

또 권오갑 회장은 올해 안으로 대우조선해양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조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는 물론, 우리나라 조선 산업 전체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지주도 한국 조선 산업의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너지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 지원을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인프라코어와 관련해서는 "인수를 통해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탑 5 건설기계 전문회사로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며 "인수까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지만 늦어도 올해 안으로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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