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긍정적 모멘텀 추가...성장 기대감↑"
"LS전선아시아, 긍정적 모멘텀 추가...성장 기대감↑"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3.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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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S전선아시아에 긍정적인 투자모멘텀이 추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LS전선아시아와 관련 "성장여력이 높은 지역거점의 우호적인 사업환경은 변함 없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전선 수요가 많은 인근지역 전력선 공급은 성장 기대감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투자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베트남 두 곳과 미얀마 한 곳에 생산기지를 구축했다"며 "생산규모가 가장 큰 베트남의 경우 현지기업 인수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공급능력을 갖췄다. 전선의 기초 소재를 직접 생산하고, 초고압전력선을 포함한 전력선과 통신선이 주력 제품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얀마 생산기지도 최근 미얀마 사태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며 "회사의 전체 생산능력에서 5%(소재는 제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향후 수요에 대비한 미래지향적인 생산기지로 걱정하는 단계는 전혀 아니라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한편 "두 베트남 생산기지의 수주잔고만 1500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최근 싱가포르에서도 732억원 규모의 전력선을 공급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영업 대상 지역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성이 높은 지역을 거점으로 부가가치 높은 제품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사업기반이 확장되는 매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모회사인 LS전선과 연계해 동남아시아 전선시장에 공급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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